서경스타 문화

에디킴X유승우, "날이 참 좋구나.. 달달한 봄소풍 가자꾸나"

여심을 저격하는 감성보컬 에디킴과 유승우가 4월 8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하늘이엔티/사진=하늘이엔티





공연 제목인 ‘에디킴&유승우의 달달한 봄소풍 '봄이에유'’는 에디킴과 유승우의 이름에서 딴 ‘에’와 ‘유’를 합쳐 재미있게 ‘봄’이 온다는 것을 표현하였다. 또한, 어린 시절 친구들과 갔던 ‘봄소풍’ 처럼 일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신나게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발라드를 부르는 두 사람의 달콤한 케미와 일일 남자친구로 변신하여 관객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는 것이 공연의 주된 관전포인트이다. 이 둘의 달달한 목소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아름다운 무대 연출도 기대를 모은다. ‘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로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봄소풍’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여심을 녹이는 보이스 ‘에디킴’은 데뷔 앨범 때부터 전곡 자작곡으로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My Love’ 등 달콤한 러브송부터 ‘팔당댐’ 등 신나는 곡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로 드라마와 함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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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감성보컬 유승우는 ‘슈스케’시절부터 입증된 뛰어난 기타연주 실력을 기반으로 ‘또 오해영’의 ‘사랑이 뭔데’, 씨스타 소유와의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 번째 타이틀 OST ‘잠은 다 잤나 봐요’, 작년 헤이즈와 발표한 ‘너만이’ 등 꾸준히 성장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유책사’로 활약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봄에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보컬’, 에디킴과 유승우가 이번 '봄이에유'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연 입장권은 인터파크, YES24, 옥션,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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