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갓 시작한 연인임을 알렸다.
28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 본인에 확인 결과 조윤희와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라며 “종방영 즈음이니 일주일쯤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킹콩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들어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이동진과 나연실 역으로 출연해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이동건은 공개 열애 중이던 걸그룹 티아라 지연과 지난 2월 초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1999년 드라마 ‘광끼’로 데뷔한 이동건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파리의 연인’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조윤희는 가수 이수영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연예계 입문,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출처=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