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국제광고제-아시아광고연맹, 출품과 참관단 유치 손잡는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아시아광고연맹(AFAA·Asian Federation of Advertising Associations)과 성공적인 부산국제광고제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AFAA는 197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광고마케팅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28일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에 따르면 이의자 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28일 베트남과 대만 등을 방문해 레이몬드 소(Raymond So) AFAA 회장과 면담을 하고 부산국제광고제 출품과 참관단 유치 등 업무협약에 대해 논의한다. 업무협약은 다음 달 중으로 가질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파키스탄, 대만,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 에미리트,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마카오, 방글라데시, 네팔 등 AFAA 회원 14개국을 대상으로 한 출품과 참관단 모집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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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또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중 AFAA 광고협회 회장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광고 경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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