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자유한국당 김선동·국민의당 김관영·바른정당 정양석 의원 등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 4당은 본회의를 3월28일과 3월30일 두 차례 열기로 했다. 3월 국회에서는 2월 국회 때 처리하지 못한 노동개혁 관련법, 상법, 공직수사비리처 신설법 등 쟁점 법안 처리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야는 또 긴급현안질의는 3월13일 안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론이 나는 점을 고려, 3월16~17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