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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입력2017.03.01 13:07:39
수정
2017.03.01 17:34:30
박정원(오른쪽)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에게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전문 모금기관으로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이 기관에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사진제공=두산그룹
-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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