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일부터 올해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출자의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상반기(2017년 1월1일~6월30일) 발생 이자, ‘다자녀가구’와 ‘취업 후 상환학자금(든든학자금)’은 2016년 이후 대출금액의 상반기 발생 이자 전액이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