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중국 기업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최근 국내 사드 배치 관련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에서 자유롭다”며 “사드 이슈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국내 경쟁 화장품 기업 대비 할증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20%대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 매출 지역인 중국의 2~3선 이하 도시에서 중국 정부의 두자녀 정책 시행 효과가 컸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인 영아용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