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홀로서기에 나선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섹시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인다.
이주연은 bntd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자연미’를 공개했다.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더 킹’에서 마약에 취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와 동일 인물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이주연은 ‘더 킹’ 속 베드 신에 대해 “몽롱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샴페인을 마셨다. 알딸딸한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 받은 시나리오는 베드 신 수위가 정말 높았다. 그래서 감독님과 미팅을 하면서 수위를 조절했다. 확실히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주연은 이번 화에서 내추럴한 표정과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주연은 “이번 촬영은 나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임했다. 그래서 더욱 재밌었다”고 촬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주연은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통통 튀는 옹주 역으로 ‘더 킹’과는 또 다른 철없는 연기에 도전했다.
이주연은 “예능, 드라마 등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하며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애프터스쿨 시절에는 걸그룹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꺼렸다. 이제는 진솔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MBC ‘나 혼자 산다’를 즐겨보는데 한 번 출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