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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오지호, 강호동 번쩍 들어올려...허벅지 씨름까지 제안

일탈 로맨스 영화 <커피 메이트>에서 자신만의 비밀 언어를 가진 신비로운 가구 디자이너 ‘희수’ 역을 맡아 ‘인영’ 역의 윤진서와 멜로 호흡을 맞춘 오지호가 3월 4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사진=jtbc/사진=jtbc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일탈 로맨스. 배우 서예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는 오지호는 [아는 형님]의 MC인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과 함께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배우 오지호가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여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늘 그랬듯 남자 전학생을 대하는 형님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오지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형님들은 오지호에게 “강호동도 들어 올릴 수 있느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강호동을 번쩍 들어올리며 과거의 포옹 참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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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의 입학 신고식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힘으로는 뒤지지 않는 강호동에게 허벅지 씨름을 제안한 것. 강호동은 정정당당하게 1:7로 승부를 보자며 ‘아는 형님’ 멤버 전원과의 대결을 요청했다. 무리한 요구에도 오지호는 멤버들을 하나 둘 무너트리며, 새로운 ‘통’의 등장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오지호와 서예지가 출연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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