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과 지동원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라이프치히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단독 12위로 올랐다.
4일 구자철과 지동원은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이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을 도왔다.
아쉽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한 이번 경기에서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동원은 최전방 공격수로 각각 풀타임과 후반 13분 까지 활약했다.
아우크스부르크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두 선수에 대해 “구자철은 정말 아우쿠스부르크에 있을 클래스가 아니다”, “지동원도 조금만 더 폼 올라오면 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점을 획득하면서 리그 단독 12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