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유선이 장용과 고두심을 뿌리쳤다.
4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중년(장용 분)과 인내심(고두심 분)이 신재순(유선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중년과 인내심은 지하철역에서 김밥을 팔고 있는 신재순을 찾아갔다.
신중년은 “어디 가서 얘기 좀 하자”고 말했지만 신재순은 “할 얘기가 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인내심은 “얼른 집에 가자”며 신재순을 붙잡았지만 신재순은 인내심을 뿌리치다가 김밥을 바닥에 쏟고 말았다.
인내심과 신중년은 놀라 김밥을 줍기 시작했고 신재순은 “다신 찾아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어 신재순은 “전 부모도 없고 형제도 없는 사람”이라며 “못난 쓰레기 잊으시고 살아있는 거 확인했으면 두 다리 쭉 벋고 주무세요”라고 독설하고 자리를 떴다.
[사진=SBS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