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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봄과 함께 불어온 '소녀들'…'태연-러블리즈-구구단 컴백'

봄과 함께 ‘소녀들’이 돌아왔다.

오늘(5일) 방송되는 3월 첫 주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연과 러블리즈, 구구단이 동시에 컴백한다. 믿고 듣는 음원 퀸 태연은 ‘Fine’으로 담담하지만 깊은 이별을 노래한다. 러블리즈는 더욱 사랑스러워진 모습으로 ‘Cameo’와 ‘WoW’ 무대를 선보인다. 9명의 매력 덩어리 구구단은 ‘거리’와 ‘나 같은 애’를 부른다.

/사진=SBS/사진=SBS


한 주 앞서 컴백한 트와이스가 ‘KNOCK KNOCK’로 이번 주 ‘인기가요’의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걸그룹 여자친구와 걸스데이도 컴백을 앞두고 있어 3월 내내 활짝 핀 꽃처럼 풍성한 방송이 이어질 예정.


한편,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장윤정의 ‘벚꽃길’, NCT 드림의 ‘마지막 첫사랑’, 크로스진의 ‘Black or White’, 백퍼센트의 ‘어디 있니’, SF9의 ‘부르릉’, 마스크의 ‘티나’, 비아이지의 ‘1.2.3’, 멜로디데이의 ‘KISS ON THE LIPS’,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 더 레이의 ‘노스텔지어’, 빅톤의 ‘EYEZ EYEZ’, 드림캐쳐의 ‘Chase Me’, 빅플로의 ‘STARDOM’ 등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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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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