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일베 로고가 사용돼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홍진경, 오상진, 조승연, 딘딘, 샘 오취리 등 출연자 10인이 질문하고 그날 출연한 선생이 강의하는 프로이다.
지난 5일 첫 방송한 ‘차이나는 클라스’는 첫 번째 선생님으로 유시민 작가를 초대해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유시민 작가가 강의하는 중에 문제가 발생했다.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중 쓰인 헌법재판소 로고가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제작한 가짜 로고였다.
이는 정상적인 헌법재판소의 로고와는 달리, 가운데 ’ㅂ‘ 모양이 들어가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 제작진이 신중하지 못했음을 지적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가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전했다.
5일 첫방송 된 ‘차이나는 클라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476%(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일요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중 2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며 ‘차이나는 클라스’는 ‘뉴스룸’(4.973%)에 이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JTBC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3.110%)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