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 및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항노화 wellbeing, happiness, fitness)은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개발, 플랫폼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경남도와 산청군을 비롯한 4개 지자체는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하는 2017년 지역 행복생활권 연계사업에 선정돼 3년 간 총사업비 36억2,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4개 지역의 생태와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통합 관광벨트를 구축해 체류형 거점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웰니스&웰컴센터 구축 및 검사시스템 도입(4개소) △웰니스 운영프로그램 개발·운영 △체험시설 인프라 보강 △플랫폼 구축 등이 추진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거창·함양·합천군과 함께 지역의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머무르는 관광지, 웰니스 체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