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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리스트 서정실, 4일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48세

서정실 클래식 기타리스트(48)가 지난 4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유족이 어제(5일) 전했다.

서정실 기타리스트는 4일 오후 심장마비로 향년 48세 숨졌다.


고인은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1995년 귀국 이후 한국 페스티벌앙상블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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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BS ‘열린음악회’ EBS ‘스페이스 공감’ KBS 1FM ‘당신의 밤과 음악’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정은경씨, 아들 경빈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늘(6일) 오전 7시40분, 장지는 용인공원.

[출처=서정실 페이스북]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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