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했다고 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 미사일 발사 대응에 “100% 일본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의 통화는 전일 4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주일미군기지를 타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