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선보인 오프닝 시퀀스 영상은 32초의 짧은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뿜어낸다. 바로(현우 역), 설인아(미림 역), 조영진(덕구 역), 이한종(충수 역)은 저마다 특색 있는 감정 표현과 표정 연기를 통해 캐릭터를 100% 살려내며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와 명랑한 여고생 미림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공개된 오프닝 시퀀스에서도 ‘눈을 감다’ 특유의 스릴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의문의 살인, 눈을 뗄 수 없는 추격전, 짜릿한 반전들을 암시해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일찌감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눈을 감다’는 2017년 봄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회마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그려나간다. 오프닝 시퀀스는 ‘윈벤션’과 ‘눈을 감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