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대우건설, 풍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재입찰

14일 신청접수, 입찰 진행

풍무 푸르지오 상가의 모습. /사진제공 = 대우건설풍무 푸르지오 상가의 모습. /사진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풍무 푸르지오와 풍무 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점포 재입찰을 진행한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풍무 푸르지오 상가는 전용면적 29㎡~83㎡의 점포 29개 중 4개를 재입찰한다. 풍무 2차 푸르지오 상가는 전용면적 16㎡~105㎡의 점포 66개 중 29개를 재입찰한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1억~8억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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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14일 풍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101호(경기도 김포시 유현로 200)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풍무 푸르지오 상가의 경우 잔금납부시, 풍무 2차 푸르지오 상가는 2018년 6월이다.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지 25블록 1로트에 위치한 풍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3개동, 2,712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며 길 건너편의 풍무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약 5,0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고정 수요가 확보돼있으며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도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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