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초구, 주민참여형 앱 '서초맵' 내놔

서울 서초구는 총 5억2,000여만원을 들여 주민 참여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초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초맵은 주민 불편을 재빨리 처리하고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서울 시내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 참여형 소통 지도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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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모기 유충이 많은 지역에서 방역이 필요하면 전화를 걸거나 구청을 방문하는 대신 서초맵에 표시해 의견을 내는 식이다.

구는 “수해 신고, 도로 파손, 화재 발생 위험 등 생활 안전 문제도 서초맵으로 알리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며 “열린주차장이나 무인택배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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