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봉구 '만화인 마을' 입주자 모집

서울 도봉구는 전국 최초의 만화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만화인 마을’ 1호점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접수는 이달 17일까지다. 만화인 마을은 쌍문동에 들어서며 5월 준공 예정이다.

관련기사



모집 가구는 1~2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8가구, 3인 이상 거주 가능한 3가구 등 총 11가구다.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 가구로 도시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화가 및 그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도봉구 만화가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5월 초 입주 대상자를 발표하고 6월 초 입주가 시작된다.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