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역사적 장면 직접 보자’…탄핵심판 선고 방청 신청에 1만9,096명 몰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라는 역사적 장면을 직접 보기 위해 2만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헌법재판소 방청권 신청에 나섰다.

헌재는 9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방청 신청을 인터넷으로 받은 결과 선고기일을 발표한 지난 8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이날 오후까지 1만9,09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이 중 24명을 추첨해 자리를 배정했다. 경쟁률만 약 800대 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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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일 선고 과정 전체는 모두 TV로 생중계 된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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