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측은 9일, 이현우-조이-이정진-이서원-홍서영의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처럼 청춘들의 청량함이 폭발해 기대를 모은다.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이현우의 아련한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그의 촉촉한 눈망울은 모성애를 자극하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한 부드러운 미소 속 담긴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펼칠 이현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비타민 보이스 첫사랑 직진녀’ 조이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청량한 건치미소가 비타민 그 자체로, 보는 이들까지 같이 미소 짓게 한다. 청순 소녀로 완벽 변신한 조이가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조이는 윤소림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가요계 미다스의 손’ 이정진은 여유로운 미소와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손만 대면 다 성공하는 ‘미다스의 손’의 자신감이 포스터를 뚫고 전해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속 그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극중 크루드플레이의 ‘리얼 베이시스트’ 역을 맡은 이서원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여심을 유혹한다. 그는 고개를 뒤로 살짝 젖히고 미소를 띄워 거부할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대체불가 섹시 디바’ 홍서영은 어깨를 살짝 드러낸 의상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당돌하고 도발적인 그의 매력이 포스터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봄날의 피크닉을 나온 듯한 이현우-조이-이정진-이서원-홍서영의 단체 포스터가 시선을 강탈하며, 봄내음을 물씬 내뿜는다. 이현우와 조이는 서로의 어깨를 맞대고 청량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현우는 손에 악보를 쥐고 훈남 포스를 내뿜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조이는 악기를 두 손으로 감싸 안고 싱그러운 건치미소를 보여줘 봄날 피크닉의 설렘을 온 몸으로 발산하고 있다.
또한 잔디밭 위에서도 한껏 여유로운 이정진, 청청패션의 통기타 남신으로 변신한 이서원, 이정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홍서영까지 담겨 있어 이들의 봄날 피크닉에 함께 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다섯 사람의 케미가 돋보여 이현우-조이-이정진-이서원-홍서영이 그려갈 순정소환 청량 로맨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