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탄핵심판 카운트 다운…野 대선주자들, 외부일정 최소화



야권 대선주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외부일정을 최소화한 채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도 외부일정 없이 헌재의 선고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 뒤 국회에서 탄핵 선고 생중계를 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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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이날 오전에 열리는 의원총회 이외에는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전 블랙리스트 방지 입법을 위한 토론회에서 축사를 한다. 이후 비상상무위원회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탄핵선고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병문인턴기자 magnolia@sedaily.com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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