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LG생건 “中 화장품 공장 영업정지 사실과 달라”

LG생활건강(051900)이 중국 항저우 화장품 공장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중국 항저우의 화장품 공장이 한 달간 영업정지를 받았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소방 안전관리 점검을 받은 것은 맞지만 가동중지 처분을 받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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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현재 중국 항저우에 화장품 공장을, 베이징에 생활용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항저우 공장은 소방 안전관리 불시점검을 받았으나 영업정지 등의 추가 처분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 중국 법인 내 항저우공장의 매출은 2.6% 수준이다.

또한 LG생활건강은 베이징 생활용품 공장은 소방 점검조차 받은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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