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가와이 카츠유키 총리 외교부문 특별보좌관을 미국에 파견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후 대응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 가와이 보좌관이 14~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문과 미 의회 의원들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논의 대상은 지난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 문제다./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