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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구혜선과 수목원서 달콤 케미..무슨 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 이경수 역으로 출연 중인 강태오와 정해당 역을 맡은 구혜선의 핑크빛 분위기가 포착됐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목원에서 강태오와 구혜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강태오는 구혜선과 함께 나무를 만져보기도 하고 향기를 맡아보기도 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두 사람 사이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극 중 이경수(강태오)와 정해당(구혜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밤늦게 경수의 카페에 손님으로 온 해당은 연인과의 이별로 힘들어했고, 경수는 흐느끼는 해당에게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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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수는 다시 카페를 찾은 해당을 목소리만으로도 기억해내며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강태오는 어린 시절 시력을 잃었지만, 후견인의 도움으로 피아노에 재능을 보이며 건강하게 성장한 청년이다. 특히, 강태오는 첫 회부터 이전보다 한층 성숙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시각 장애를 가진 쉽지 않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극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는 강태오와 구혜선의 달달한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45분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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