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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란에 5,947억원 규모 공사 수주

현대건설(000720)은 이란 AHDAF와 5,957억원 규모 석유화학 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5년 매출액의 3.11%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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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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