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편의점을 털어라’ 윤두준,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가수 복귀, "열심히 하겠습니다"

‘집밥 백선생3’에 이어 ‘편의점을 털어라’까지 연이어 tvN 쿡방에 출연하게 된 윤두준이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이윤호 PD와 이수근, 윤두준, 강타, 박나래, 딘딘, 유재환, EXID 혜린이 참석한 가운데 tvN ‘편의점을 털어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윤두준은 월요일 ‘편의점을 털어라’, 화요일 ‘집밥 백선생3’를 통해 연이어 쿡방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된 것에 대해 “두 프로그램에서의 제 역할은 같은 쿡방이지만 너무나 다르다”며, “‘집밥 백선생’에서는 요리를 배우는 제자의 입장이지만,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출연자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조율을 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두준은 ‘비스트’를 떠나 이제 ‘하이라이트’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가수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오랜만에 다시 가수로 돌아오게 됐다”며 열심히 가수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tvN ‘편의점을 털어라’는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쿡방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신개념 요리쇼로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으로 13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