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재보궐 선거일을 30일 앞둔 이날까지 재보궐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선거구를 13일 발표했다. 선거구는 국회의원 선거구 1곳(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을 비롯, 지방자치단체장 3곳(경기 포천시, 경기 하남시, 충북 괴산군), 지방의원 26곳(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9곳) 등 모두 30곳이다. 사전투표는 4월7~8일 이틀간이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당초 소규모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다음달인 5월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면서 대선 전초전으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