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려대 최상용 명예교수 '중용의 정의관' 강연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국민적 열망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고려대학교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리는 ‘제10회 김준엽 렉처’에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와 정경대학, 재단법인 사회과학원은 고(故) 김준엽 전 총장을 기리고 학문적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인문사회과학 분야 학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김준엽 렉처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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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명예교수는 ‘중용의 정의관’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는 ‘김준엽 렉처’ 10회를 맞아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철학적, 실천적 아이디어를 얻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 명예교수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고려대 평화연구소장,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정치학회장과 주일본 대사 등을 지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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