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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X악동뮤지션, 콜라보 신곡 ‘나무’ 15일 정오 공개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의 만남이 성사됐다.

/사진=가수 양희은 인스타그램/사진=가수 양희은 인스타그램




13일 오전 가수 양희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동뮤지션 이찬혁X이수현 남매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여러분~ 드디어 3월 15일 정오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악동뮤지션과의 신곡 ‘나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라며 “저희들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울림을 드리길 기원하며 곧 발표될 음원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밝히며 음원 출시를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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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엄마가 딸에게’를 노래해, 방송 후 SNS를 통해 대중들의 감동 댓글이 이어졌고, 태양에 이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콜라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4년부터 시작 된 양희은 싱글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은 윤종신, 이적, 이상순, 김창기, bk! of Astro Bits, 강승원, 김반장까지 국내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해왔다. 단순히 듀엣이나 피처링이 아닌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이어진 밀도 높은 콜라보레이션으로 상업성을 떠나 수준 높은 음악을 발표해왔다. 이번 악동뮤지션과의 만남으로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양희은 콜라보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여덟 번째 곡 ‘나무’는 15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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