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Up&Down]솔루에타, 대표의 문재인 캠프 합류에 급등

솔루에타(154040)가 대표이사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 합류 소식에 급등했다.

솔루에타는 지난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까지 오른 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 전 대표의 경선 캠프 더문캠은 이날 일자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일자리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더문캠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진표 의원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홍영표 의원, 유웅환 전 인텔 수석매니저, 김인선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장 등 4명이 내정됐다. 위원으로는 권선주 블루클라우드 대표, 김서준 노리(knowre) 공동창업자, 민동세 도우누리 이사장, 박동원 솔루에타 대표, 오병용 지속가능발전협회 사무총장,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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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최근 공시를 통해 문 전 대표와 연관성을 부인한 우리들휴브레인(118000), 바른손(018700), DSR(155660)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주치의인 이상호 우리들병원장이 대주주 김수경씨의 남편이라는 사실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던 우리들휴브레인은 11.85% 급락한 9,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문 전대표가 몸담았던 법무법인 부산이 고문으로 있는 바른손, 대표이사가 문 전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란 소문에 싸인 DSR도 관련성 부인 공시를 내며 각각 8.68%, 7.19% 떨어졌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검찰, 한국거래소 등과 합동으로 정치테마주 150여개에 대해 합동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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