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인터내셔날 셀린느, 청담동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열어



신세계(004170)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지난 10일 청담동에 브랜드의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매장은 건물 내 2개 층을 사용하며, 총 300㎡(91평)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장 1층은 출입구를 들어서면 나타나는 소형 가죽 제품부터 스토어 안쪽의 섬세한 가방까지 다양한 가죽 제품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의류 및 슈즈가 전시돼 있으며 편히 앉을 수 있는 라운지와 VIP 공간이 있다. 건물 외벽은 구멍이 뚫려있는 엷은 적갈색의 벽돌식 파사드가 돋보인다.

관련기사



1층의 커다란 창문들을 통해 스토어의 안을 볼 수 있으며, 인상적인 디자인의 메탈 소재 셔터를 통해 스토어의 안과 밖이 시각적으로 구분된다. 파사드 사이를 통과하는 햇빛은 스토어 안에서 청담동 일대를 독특한 방식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셀린느 플래그십스토어는 정교한 라인과 세심한 디테일, 기능성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설계됐으며, 무게감과 여성스러움이 매장 전반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