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찾아든 ‘경남 남해’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영화감독 새 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익준은 2009년, 직접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 ‘똥파리’를 개봉시키며 로테르담·라스팔마스·도빌·청룡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38여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 출연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긴 배우이기도한 양익준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이번 여행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달리, 독특한 웃음소리와 함께 귀엽고 순박한 모습으로 ‘막내美’ 폴폴 풍기는 양익준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양익준은 몰래카메라를 위해 산장 주인으로 깜짝 변신, 세심한 연출과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첫 만남부터 청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
세계가 사랑한 천재감독 양익준과 청춘들의 첫 만남은 오늘 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