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2017 서경 하우징 페어] 현대건설 올 2만304가구 분양

현대건설은 올해 말까지 전국 17개 단지에서 2만304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2,592가구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의 70%가량이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물량 가운데 오는 6월 북아현 1-1구역 재개발(일반분양 346가구), 7월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일반분양 699가구) 등이 눈에 띈다.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처음 선보이며 수주한 삼호가든3차 재건축분도 오는 11월 714가구가 분양되며 이 중 2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1월에는 개포8단지 694가구 분양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하남감일지구 공동주택(10월·일반분양 924가구), 송도 6,8공구 A14BL(10월·일반분양 1,083가구), 안양호원초주변지구재개발(11월·일반분양 450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단일 단지로 가장 큰 물량은 12월 분양하는 김포향산리 지역으로 3,5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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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10월에 세종 6-4지구 1,240가구가, 11월에는 부산연산3 재개발 지역에서 1,02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올해 주요 분양단지

(단위: 가구)

시기 사업지명 총가구수 일반분양
6월 북아현1-1구역 재개발 346 346
7월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1,980 699
신길9구역 재개발 1,199 696
8월 천안 동남구청사 도시재생 451 451
10월 하남감일지구 공동주택 924 924
송도 6,8공구 A14BL 1,083 1083
세종 6-4 1,240 1240
11월 개포8단지 694 694
부산연산3 재개발 1,568 1029
안양호원초주변지구 재개발 823 450
삼호가든3차 재건축 714 219
12월 응암1 재개발 729 320
12월 김포향산리 3,506 3506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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