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다우 0.21% 하락 마감, 뉴욕증시 '에너지주 약세'로 5856.82 마감

뉴욕증시는 에너지주 약세에 따라 다우 지수가 0.21% 하락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11포인트(0.21%) 하락한 2만837.37에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02포인트(0.34%) 낮은 2365.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96포인트(0.32%) 내린 5856.82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자 에너지주가 1.1% 내려가면서 지수 하락을 이어갔다.

관련기사



이 외에 업종별로는 금융과 헬스케어,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에너지주를 제외한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장은 내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을 쏟고 있다.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