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현대차, 바닥논리와 상승논리 차이 존재-메리츠종금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차(005380)가 바닥 논리와 상승 논리의 차이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현대차 기업가치 평가에 있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는 최저 가격 산정을 위해 활용돼 왔던 프레임이라고 설명했다. 최저 가격 산정을 위해 가장 유효했던 지표는 유형자산 총액의 흐름이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국내 공장 가동률 하락, 인센티브 상승, 지분법 손익 훼손,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사업 손실 확대 등으로 올해 순이익은 -16%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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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이후 이익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한다”면서도 “작년 대비 파업규모가 작고 성공적인 신차 출시 등이 이뤄질 때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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