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식 씨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관련한 ‘치매설’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문용식 씨는 “문재인 치매설을 퍼뜨린 자를 내일 고발 조치한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가짜뉴스를 없앨 수는 없지만, 악질적인 것은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전했다.
문용식은 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인 ‘더문캠’에서 가짜뉴스 대책단장을 맡고 있으며 이어 “(문재인 전 대표가) 바로 지난해에도 히말라야에서 5000m를 트래킹하고 왔다”며 “건강이상설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용식 단장은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받은 글을 복사해 전달하는 행위도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용식 씨가 유언비어 유포자를 비판하며 “저의 모토는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이다”라고 언급했으나 ‘한 놈만 팬다. 걸리면 죽는다’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자 “저의 모토는 일벌백계주의”라고 글을 수정했다.
[사진=문용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