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 15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승용차타이어 부문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충성도 평가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15년 연속 1위에 선정돼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는 티스테이션이 브랜드 충성도 항목 중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하며 품질과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