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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혜림, “SM 가고 싶었지만 JYP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

‘택시’ 혜림, “SM 가고 싶었지만 JYP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택시’ 혜림, “SM 가고 싶었지만 JYP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택시’에서 과거 JYP 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원래 SM 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혜림은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가수 김흥국, MC그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 이영자는 “난 혜림이 한국인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혜림은 “홍콩에서 14년 동안 살다 왔다. 중학교 3학년 때 왔다. JYP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혜림은 “어렸을 때부터 보아 선배님을 좋아했다”라며 “원래 SM 가고 싶었다. 그 당시 어려서 지원 방법을 몰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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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SM 오디션 지원을 신청하다 오류가 나 못 했다. 다음 날 하려고 했는데 그날 JYP 오디션이 홍콩에서 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JYP 오디션을 봐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생인 혜림은 올해 늦깎이 신입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국제회의통번역 커뮤니케이션학과에 17학번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1년에는 미국에서 원더걸스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학교를 제때 못 갔다. 근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학교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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