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추병직(68·사진)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주산연은 이날 오전 쉐라톤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제79차 이사회를 열고 추 전 장관을 새 이사장에 선출했다.추 신임 이사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장·차관, 대한건설진흥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0년 3월까지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추병직 신임 주택산업연구원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