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수)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하는 O tvN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O tvN ‘주말에 숲으로’ 측은 첫방송을 앞두고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산뜻한 느낌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주상욱, 개그맨 김용만, 가수 손동운 등 직업도 나이도 모두 다른 세 MC가 어떤 케미를 빚어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에서는 또 ‘YOLO, 로망껏 살아보기’란 문구로 최근 트렌드인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를 전면에 내세운 점도 눈에 띈다. 방송에서는 한 번뿐인 인생을 로망껏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일상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타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로망을 즐기는 방법을 모르는 도시인 주상욱, 일상의 피로와 책임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중년의 가장 김용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청년 송동운이 욜로족들과 만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 tvN ‘주말의 숲으로’는 오는 4월 5일(수) 저녁 8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