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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공조7' 박명수, "이경규는 나의 정신적 지주..BUT 선택하자면 유재석!"

‘공조7’ 박명수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타나냈다.

박명수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 ‘공조7’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박명수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 ‘공조7’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예능 ‘공조7’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성호 PD를 비롯하여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하이라이트 이기광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예능 어벤져스 7인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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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는 KBS 2TV 예능 ‘나를 돌아봐’ 이후 이경규와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제가 방송을 시작한지 20년이 됐다. 이경규 형님은 저의 정신적인 지주다. 형님이 있다는 게 도움이 된다. 이경규 형님을 오래 살게 해서 즐거운 케미를 만들도록 하겠다. 이경규 형님이 생겨서 힘이 난다”고 말하자 이에 진행자인 박경림이 이경규와 강호동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요청하자 “강호동과는 방송을 한 적이 없다.”며 이경규를 선택했다.

이어 유재석과 이경규 둘 중 한 명에 대해서는 “유재석”이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콤비를 선정하는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은 ‘신서유기3’ 후속으로 3월 26일 일요일 저녁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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