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 소매에 넥센타이어 로고가 들어간다. 넥센타이어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맨시티 풋볼아카데미에서 강호찬(왼쪽) 넥센타이어 대표와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최고경영자(CEO)가 기존 경기장 광고 및 선수 이미지 사용 후원 계약을 확대 연장해 2017~2018 EPL 리그에 처음으로 생긴 유니폼 상의 소매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00억원 전후로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여자축구팀도 함께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