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22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73회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 봄을 여는 첫 공연인 만큼 ‘강남심포니 위드 라이징스타(Gangnam Symphony with Rising Stars)’를 주제로 신예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성악·뮤지컬·K팝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뽑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에 출연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백인태·유슬기·이동신 등 3인의 테너가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인다. 또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협연자로 나선다. 문의는 강남문화재단(02-6712-05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