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에서 팅크웨어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사진제공=팅크웨어팅크웨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IAAE2017(International Auto Aftermarket Expo)’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IAAE2017’는 일본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자동차 부품·용품·기술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일본· 아시아 업체 약 200여개가 참가했다. 블랙박스로 처음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아시아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일본의 자동차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살피고 판매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상반기 신제품인 ‘F800 에어’와 ‘F100’, ‘HX700’ 외에도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 등 주요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모바일 커넥티드 서비스인 ‘팅크웨어 클라우드(Thinkware Cloud)’와 야간 특화 영상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 2.0(Super Night Vision 2.0)’의 시연을 진행해 현지 관계자와 방문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팅크웨어는 최대 자동차용품 전문점인 ‘오토박스(Autobacs)’와 ‘요도바시 카메라(Yodobashi Camera)’에 입점했다. 올해도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채널 확대를 위해 해외 현지 주요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