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서울경제TV] 가스공사, 삼척 LNG 생산기지 27만㎘급 저장탱크 시운전 착수

세계 최초·최대 LNG 저장탱크 상업운전

가스공사 삼척 LNG 생산기지에 있는 27㎘급 저장탱크 3기의 모습.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 삼척 LNG 생산기지에 있는 27㎘급 저장탱크 3기의 모습. /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삼척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7만㎘급 LNG 저장탱크의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척 LNG 생산기지에는 현재 20만㎘급 저장탱크 9기가 운영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27만㎘급 저장탱크 3기에 대한 시운전에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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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당 약 2개월이 소요되는 시운전은 저장탱크 3기에 대해 시간차를 두고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최초로 완수될 1기는 오는 5월경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나라는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LNG 저장탱크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스공사는 꾸준한 기술축적과 국산화를 통해 현재 국내외 LNG 저장탱크 71기를 운영하고 있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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