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운수업체 특별 교통안전점검 실시

인천시는 다음달 27일까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업체 특별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4분기 사망사고 발생 운수업체 5개사와 전세버스·화물업체(20대이상) 중 교통사고를 낸 운수업체 33개사다. 이번 점검대상은 인천시, 군·구,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로 구성된 점검반에 의해 합동점검으로 실시 된다. 주요 점검은 교통안전관리규정, 운전자 관리, 교통사고관리, 교육관리, 자동차 관리, 디지털 운행기록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지난해 말 현재 인천시의 사업용 차량은 26만4,618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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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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