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장중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1일 오전 코스피는 2,181.15까지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는 2015년 4월 24일 이후 근 2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큰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데 이어 현대자동차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비해 개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네이버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