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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한미 금리 역전 앞두고 외국인 추가 매수 제한 가능성”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 본격화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역전되는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분석

- 현재 한국 기준 금리는 1.25%, 미국 연방기금 목표금리는 0.75~1.00%인데 한국 기준 금리 동결이 지속될 경우 미국이 앞으로 두 차례만 인상해도 한국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낮아지게 되기 때문.


-2004년 한국과 미국 금리가 역전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환경에서 외국인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이탈했으며 2005년 10월 원·달러 환율이 연중 고점인 1,060원대에서 하락 전환한 시기에 2005년 초 기준 누적 순매수가 순매도로 전환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한국과 미국 금리 역전이 외국인에게 차익실현의 시그널로 작용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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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금리 역전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외국인 자금의 추가 유입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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